서부중 부지 매입 지지부진…“개교 1년 더 늦어질 수도”

입력 2022.09.21 (07:48) 수정 2022.09.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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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개교 예정인 서부중학교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기자 간담회에서 서부중 예정부지 토지주들과 보상액을 두고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매입 면적이 33%에 그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부지 매입을 마치지 못하면 개교가 1년 더 늦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7년 이후로는 중학생 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개교 시점을 마냥 늦출 수는 없는만큼 대체부지 매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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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중 부지 매입 지지부진…“개교 1년 더 늦어질 수도”
    • 입력 2022-09-21 07:48:05
    • 수정2022-09-21 08:21:29
    뉴스광장(제주)
2027년 개교 예정인 서부중학교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기자 간담회에서 서부중 예정부지 토지주들과 보상액을 두고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매입 면적이 33%에 그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부지 매입을 마치지 못하면 개교가 1년 더 늦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7년 이후로는 중학생 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개교 시점을 마냥 늦출 수는 없는만큼 대체부지 매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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