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사고 최다 은행 ‘신한’…사고액 최다는 ‘우리’

입력 2022.09.21 (12:53) 수정 2022.09.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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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가운데 최근 5년여 동안 금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병원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210건으로, 신한은행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와 하나은행이 각각 28건, 국민은행이 27건, 농협은행이 23건이었습니다.

금융사고 금액은 올해 직원의 7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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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 금융사고 최다 은행 ‘신한’…사고액 최다는 ‘우리’
    • 입력 2022-09-21 12:53:52
    • 수정2022-09-21 12:57:47
    뉴스 12
시중은행 가운데 최근 5년여 동안 금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병원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210건으로, 신한은행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와 하나은행이 각각 28건, 국민은행이 27건, 농협은행이 23건이었습니다.

금융사고 금액은 올해 직원의 7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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