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 500원 인상설에 정부 “전망 섣불러…변동폭 협상 중”
입력 2022.09.21 (15:22)
수정 2022.09.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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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원료인 원유가격 조정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되는 ‘흰우유 500원 인상설’에 대해 정부는 적절치 않은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1일) 원유 가격이 최대 58원 오르면 흰우유 가격이 500원 정도 인상될 거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2013년에는 원유 가격이 106원 올랐을 때 흰우유는 220원 오르는 등 원유 가격 대비 흰우유 가격인상폭은 매년 달라, 현재 시점에서 가격 예측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우유 가격은 원유 뿐 아니라 인건비와 유류비, 각종 부자재 비용 등 다양한 시장 상황이 고려된다면서, 어제(20일)부터 낙농가와 유업체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농식품부는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우유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7월부터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1일) 원유 가격이 최대 58원 오르면 흰우유 가격이 500원 정도 인상될 거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2013년에는 원유 가격이 106원 올랐을 때 흰우유는 220원 오르는 등 원유 가격 대비 흰우유 가격인상폭은 매년 달라, 현재 시점에서 가격 예측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우유 가격은 원유 뿐 아니라 인건비와 유류비, 각종 부자재 비용 등 다양한 시장 상황이 고려된다면서, 어제(20일)부터 낙농가와 유업체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농식품부는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우유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7월부터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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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우유 500원 인상설에 정부 “전망 섣불러…변동폭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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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1 15: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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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원료인 원유가격 조정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되는 ‘흰우유 500원 인상설’에 대해 정부는 적절치 않은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1일) 원유 가격이 최대 58원 오르면 흰우유 가격이 500원 정도 인상될 거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2013년에는 원유 가격이 106원 올랐을 때 흰우유는 220원 오르는 등 원유 가격 대비 흰우유 가격인상폭은 매년 달라, 현재 시점에서 가격 예측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우유 가격은 원유 뿐 아니라 인건비와 유류비, 각종 부자재 비용 등 다양한 시장 상황이 고려된다면서, 어제(20일)부터 낙농가와 유업체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농식품부는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우유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7월부터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1일) 원유 가격이 최대 58원 오르면 흰우유 가격이 500원 정도 인상될 거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2013년에는 원유 가격이 106원 올랐을 때 흰우유는 220원 오르는 등 원유 가격 대비 흰우유 가격인상폭은 매년 달라, 현재 시점에서 가격 예측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우유 가격은 원유 뿐 아니라 인건비와 유류비, 각종 부자재 비용 등 다양한 시장 상황이 고려된다면서, 어제(20일)부터 낙농가와 유업체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농식품부는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우유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7월부터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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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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