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 역대 최저
입력 2022.09.21 (17:15)
수정 2022.09.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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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47.7로 지난달(69.6)보다 21.9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14.8포인트 내린 51.6, 광역시는 20.4포인트 떨어진 43.3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전국과 지역별 입주전망지수 모두 조사 이래 최저치"라면서 "단기간 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와 대출 비용 부담 증가,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부동산 거래절벽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6.8%로 전달(79.6%)보다 2.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입주하지 못한 이유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세입자 미확보(27.7%), 잔금 대출 미확보(21.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47.7로 지난달(69.6)보다 21.9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14.8포인트 내린 51.6, 광역시는 20.4포인트 떨어진 43.3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전국과 지역별 입주전망지수 모두 조사 이래 최저치"라면서 "단기간 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와 대출 비용 부담 증가,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부동산 거래절벽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6.8%로 전달(79.6%)보다 2.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입주하지 못한 이유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세입자 미확보(27.7%), 잔금 대출 미확보(21.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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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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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1 17:15:47
- 수정2022-09-21 17:17:35
이번 달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47.7로 지난달(69.6)보다 21.9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14.8포인트 내린 51.6, 광역시는 20.4포인트 떨어진 43.3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전국과 지역별 입주전망지수 모두 조사 이래 최저치"라면서 "단기간 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와 대출 비용 부담 증가,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부동산 거래절벽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6.8%로 전달(79.6%)보다 2.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입주하지 못한 이유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세입자 미확보(27.7%), 잔금 대출 미확보(21.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47.7로 지난달(69.6)보다 21.9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14.8포인트 내린 51.6, 광역시는 20.4포인트 떨어진 43.3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전국과 지역별 입주전망지수 모두 조사 이래 최저치"라면서 "단기간 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와 대출 비용 부담 증가,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부동산 거래절벽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6.8%로 전달(79.6%)보다 2.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입주하지 못한 이유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세입자 미확보(27.7%), 잔금 대출 미확보(21.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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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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