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18도→17도 하향 검토”

입력 2022.09.21 (20:01) 수정 2022.09.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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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공공기관이 난방설비를 가동할 때 적정 실내온도를 18도에서 17도로 낮추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공공기관의 겨울 적정온도를 기존보다 1도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이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일준 산업부 2차관도 기자들과 만나 “여름철 에어컨 냉방 온도 조정하는 것처럼 겨울철 난방 온도 조절하고 공공기관이 설선 수범하자”면서 평균 10% 정도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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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18도→17도 하향 검토”
    • 입력 2022-09-21 20:01:38
    • 수정2022-09-21 22:47:24
    경제
올 겨울 공공기관이 난방설비를 가동할 때 적정 실내온도를 18도에서 17도로 낮추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공공기관의 겨울 적정온도를 기존보다 1도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이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일준 산업부 2차관도 기자들과 만나 “여름철 에어컨 냉방 온도 조정하는 것처럼 겨울철 난방 온도 조절하고 공공기관이 설선 수범하자”면서 평균 10% 정도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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