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러시아 ‘군 동원령’…“실패한 전쟁 증거”

러시아가 예비군 30만 명을 전쟁에 투입하는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전쟁 확대가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은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가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진통?…“기시다 총리 불쾌감”

한일 두 나라가 정상회담에 합의했다는 당초 대통령실 설명과 달리 막판까지 회담 성사를 놓고 진통이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기시다 총리가 한국의 일방적 발표에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일본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단독] 대통령실·경호처 공사비 등 58억 원 요청

영빈관 신축 예산이 논란이 된 데 이어, 대통령실이 대통령실과 경호처 공사 비용 등으로 내년도 예산 58억 원을 추가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용산 이전과 무관한 예산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보복 살인’ 송치…“9년 구형에 살해 결심”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보복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주환은 스토킹 재판에서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하자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단독] ‘BTS 콘서트 비용’ 기업에 협찬 요청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목적으로 다음 달 열리는 방탄소년단, BTS의 무료 콘서트와 관련해 정부가 10대 기업들에 콘서트 비용을 협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