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이 재개됩니다.

충청북도는 오늘 옥천 지용제 행사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충북 7개 시·군에서 차례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변호사나 법무사 등이 상대적으로 법률 자문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을 찾아 무료로 상담해주는 것으로, 지난 7년 동안 11개 시군에서 62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