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만 명대…“신규 변이 없으면 현 수준 유지”
입력 2022.09.22 (12:19)
수정 2022.09.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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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3만 명 대, 방역당국은 또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으면 유행 규모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안다영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3,00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만 2,754명, 해외 유입은 25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천 2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3만 8천여 명 줄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11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6명 줄어든 428명, 하루 새 사망자는 59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약 8주간 이어진 재유행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4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유행 기간 치명률은 0.05%로 직전 유행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경란/질병관리청장 : "전파율과 면역 회피 경향이 매우 높은 신규 변이 확산이 없다면 당분간 현 수준의 유행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이번 겨울에 독감과 영유아 RS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 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음달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개량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으로 다음 달 11일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전 예약은 이번달 27일부터 예방접종 누리집이나 질병청과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진행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신선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3만 명 대, 방역당국은 또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으면 유행 규모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안다영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3,00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만 2,754명, 해외 유입은 25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천 2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3만 8천여 명 줄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11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6명 줄어든 428명, 하루 새 사망자는 59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약 8주간 이어진 재유행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4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유행 기간 치명률은 0.05%로 직전 유행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경란/질병관리청장 : "전파율과 면역 회피 경향이 매우 높은 신규 변이 확산이 없다면 당분간 현 수준의 유행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이번 겨울에 독감과 영유아 RS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 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음달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개량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으로 다음 달 11일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전 예약은 이번달 27일부터 예방접종 누리집이나 질병청과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진행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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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자 3만 명대…“신규 변이 없으면 현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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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22 12:28:26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3만 명 대, 방역당국은 또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으면 유행 규모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안다영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3,00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만 2,754명, 해외 유입은 25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천 2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3만 8천여 명 줄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11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6명 줄어든 428명, 하루 새 사망자는 59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약 8주간 이어진 재유행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4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유행 기간 치명률은 0.05%로 직전 유행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경란/질병관리청장 : "전파율과 면역 회피 경향이 매우 높은 신규 변이 확산이 없다면 당분간 현 수준의 유행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이번 겨울에 독감과 영유아 RS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 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음달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개량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으로 다음 달 11일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전 예약은 이번달 27일부터 예방접종 누리집이나 질병청과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진행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신선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3만 명 대, 방역당국은 또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으면 유행 규모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안다영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3,00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만 2,754명, 해외 유입은 25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천 2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3만 8천여 명 줄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11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6명 줄어든 428명, 하루 새 사망자는 59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약 8주간 이어진 재유행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4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유행 기간 치명률은 0.05%로 직전 유행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경란/질병관리청장 : "전파율과 면역 회피 경향이 매우 높은 신규 변이 확산이 없다면 당분간 현 수준의 유행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이번 겨울에 독감과 영유아 RS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 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음달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개량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으로 다음 달 11일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전 예약은 이번달 27일부터 예방접종 누리집이나 질병청과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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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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