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9.22 (21:01) 수정 2022.09.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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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불발 ‘48초 대화’…한일, 약식 회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당초 발표된 정상회담이 아닌, 48초간의 대화를 포함해 두 번의 ‘짧은 환담’을 가졌습니다. 30분간 약식으로 열린 한일회담 뒤에는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원론적 발표가 나왔습니다.

미 ‘의회 비하’ 발언 논란…“막말 사고”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마치고 나오면서 비속어로 미국 의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막말 사고’ 라고 비판했고, 대통령실은 ‘사적 발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미, 기준금리 0.75%p 인상…환율 1,400원 돌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 퍼센트포인트 올리면서 세 차례 연속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습니다. 한미 간 금리가 다시 역전됐고, 원달러 환율은 13년 만에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유럽 핵 공포 확산…바이든, 푸틴 강력 비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에 민간인을 동원하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유럽에는 핵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강력 비판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응징을 촉구했습니다.

‘쌀 시장 격리 의무화’ 논의…“재정 부담”

45년 만에 쌀값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정부가 과잉 생산된 쌀을 의무적으로 사들여 가격을 보장하는 ‘쌀 시장 격리 의무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재정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정부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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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불발 ‘48초 대화’…한일, 약식 회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당초 발표된 정상회담이 아닌, 48초간의 대화를 포함해 두 번의 ‘짧은 환담’을 가졌습니다. 30분간 약식으로 열린 한일회담 뒤에는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원론적 발표가 나왔습니다.

미 ‘의회 비하’ 발언 논란…“막말 사고”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마치고 나오면서 비속어로 미국 의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막말 사고’ 라고 비판했고, 대통령실은 ‘사적 발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미, 기준금리 0.75%p 인상…환율 1,400원 돌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 퍼센트포인트 올리면서 세 차례 연속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습니다. 한미 간 금리가 다시 역전됐고, 원달러 환율은 13년 만에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유럽 핵 공포 확산…바이든, 푸틴 강력 비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에 민간인을 동원하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유럽에는 핵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강력 비판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응징을 촉구했습니다.

‘쌀 시장 격리 의무화’ 논의…“재정 부담”

45년 만에 쌀값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정부가 과잉 생산된 쌀을 의무적으로 사들여 가격을 보장하는 ‘쌀 시장 격리 의무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재정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정부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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