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멕시코 강진으로 미국 사막에 쓰나미

입력 2022.09.23 (11:00) 수정 2022.09.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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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강타한 강진의 영향을 받아 미국에서 '사막 쓰나미'로 불리는 자연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현지시각 22일 멕시코 지진의 여파로 사막 동굴 '데블스 홀'의 담수 웅덩이에서 높이 1.2m 물결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멕시코 서부 연안에 7.8의 지진이 발생했고, 22분 뒤에 2천 414km 떨어진 데스밸리가 흔들렸는데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데블스 홀 물웅덩이가 출렁이며 쓰나미가 도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베이징은 점차 맑아지겠고,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10월까지 우기인 방콕에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맑고 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 고온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9월 말부터 쾌적하고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10월 초에 절정을 이룹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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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멕시코 강진으로 미국 사막에 쓰나미
    • 입력 2022-09-23 11:00:34
    • 수정2022-09-23 14:02:33
    지구촌뉴스
멕시코를 강타한 강진의 영향을 받아 미국에서 '사막 쓰나미'로 불리는 자연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현지시각 22일 멕시코 지진의 여파로 사막 동굴 '데블스 홀'의 담수 웅덩이에서 높이 1.2m 물결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멕시코 서부 연안에 7.8의 지진이 발생했고, 22분 뒤에 2천 414km 떨어진 데스밸리가 흔들렸는데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데블스 홀 물웅덩이가 출렁이며 쓰나미가 도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베이징은 점차 맑아지겠고,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10월까지 우기인 방콕에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맑고 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 고온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9월 말부터 쾌적하고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10월 초에 절정을 이룹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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