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수소버스충전소 준공…수소교통시대 개막
입력 2022.09.23 (21:45)
수정 2022.09.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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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시 목행동에 수소 버스충전소가 준공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충주 시내에서는 수소 저상버스도 운행하면서 본격적인 수소 교통 시대가 시작됩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목행동에 들어선 수소 버스 충전소입니다.
2020년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협약을 한 뒤 착공 1년 7개월 만에 준공됐습니다.
충주에서는 3번째, 충북에서는 14번째 수소충전소입니다.
[이무영/충주시 교통정책팀장 : "(충전은 하루에) 수소 버스는 35대가 가능하고요. 일반 승용차는 280대 정도 가능합니다. 먼저 수소(버스)차를 충전하고 가능하면 승용차를 충전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충주시는 우선 하루 12시간 충전소를 운영하고, 수소차 증가 추이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저상버스 8대를 시내 노선에 투입합니다.
한동안 충주시에서는 저상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던 만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운행을 해보고 장단점을 분석해서 빠른 시일 내에 수소버스와 전기버스, 이걸 기반으로 한 저상버스의 도입을 늘릴 것입니다.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에 맞춰서 (나아가겠습니다)."]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면서 탄소 중립 실현에도 한 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충주시 목행동에 수소 버스충전소가 준공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충주 시내에서는 수소 저상버스도 운행하면서 본격적인 수소 교통 시대가 시작됩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목행동에 들어선 수소 버스 충전소입니다.
2020년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협약을 한 뒤 착공 1년 7개월 만에 준공됐습니다.
충주에서는 3번째, 충북에서는 14번째 수소충전소입니다.
[이무영/충주시 교통정책팀장 : "(충전은 하루에) 수소 버스는 35대가 가능하고요. 일반 승용차는 280대 정도 가능합니다. 먼저 수소(버스)차를 충전하고 가능하면 승용차를 충전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충주시는 우선 하루 12시간 충전소를 운영하고, 수소차 증가 추이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저상버스 8대를 시내 노선에 투입합니다.
한동안 충주시에서는 저상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던 만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운행을 해보고 장단점을 분석해서 빠른 시일 내에 수소버스와 전기버스, 이걸 기반으로 한 저상버스의 도입을 늘릴 것입니다.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에 맞춰서 (나아가겠습니다)."]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면서 탄소 중립 실현에도 한 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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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23 22:13:45
[앵커]
충주시 목행동에 수소 버스충전소가 준공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충주 시내에서는 수소 저상버스도 운행하면서 본격적인 수소 교통 시대가 시작됩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목행동에 들어선 수소 버스 충전소입니다.
2020년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협약을 한 뒤 착공 1년 7개월 만에 준공됐습니다.
충주에서는 3번째, 충북에서는 14번째 수소충전소입니다.
[이무영/충주시 교통정책팀장 : "(충전은 하루에) 수소 버스는 35대가 가능하고요. 일반 승용차는 280대 정도 가능합니다. 먼저 수소(버스)차를 충전하고 가능하면 승용차를 충전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충주시는 우선 하루 12시간 충전소를 운영하고, 수소차 증가 추이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저상버스 8대를 시내 노선에 투입합니다.
한동안 충주시에서는 저상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던 만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운행을 해보고 장단점을 분석해서 빠른 시일 내에 수소버스와 전기버스, 이걸 기반으로 한 저상버스의 도입을 늘릴 것입니다.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에 맞춰서 (나아가겠습니다)."]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면서 탄소 중립 실현에도 한 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충주시 목행동에 수소 버스충전소가 준공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충주 시내에서는 수소 저상버스도 운행하면서 본격적인 수소 교통 시대가 시작됩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목행동에 들어선 수소 버스 충전소입니다.
2020년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협약을 한 뒤 착공 1년 7개월 만에 준공됐습니다.
충주에서는 3번째, 충북에서는 14번째 수소충전소입니다.
[이무영/충주시 교통정책팀장 : "(충전은 하루에) 수소 버스는 35대가 가능하고요. 일반 승용차는 280대 정도 가능합니다. 먼저 수소(버스)차를 충전하고 가능하면 승용차를 충전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충주시는 우선 하루 12시간 충전소를 운영하고, 수소차 증가 추이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저상버스 8대를 시내 노선에 투입합니다.
한동안 충주시에서는 저상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던 만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운행을 해보고 장단점을 분석해서 빠른 시일 내에 수소버스와 전기버스, 이걸 기반으로 한 저상버스의 도입을 늘릴 것입니다.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에 맞춰서 (나아가겠습니다)."]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면서 탄소 중립 실현에도 한 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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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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