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대지권도 설정, 실 차익 적어”
입력 2022.09.23 (21:46)
수정 2022.09.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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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옛 사옥 매각 의혹과 관련해 공사 측은 공공자산을 산 김 모 씨가 건물을 층별로 부동산 업체에 다시 팔면서 땅에 대한 대지권도 함께 넘긴 것이라며, 실제 김 씨가 가져간 시세 차익은 8천여만 원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승남 국회의원실은 공시지가 상승과 주변 건물 시세, 감정평가 등을 종합하면 현재 부동산 가치는 당시 판 가격보다 10억 원가량 높은 30억 원대로 추정된다며, 자산 매각이 공공의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김승남 국회의원실은 공시지가 상승과 주변 건물 시세, 감정평가 등을 종합하면 현재 부동산 가치는 당시 판 가격보다 10억 원가량 높은 30억 원대로 추정된다며, 자산 매각이 공공의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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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대지권도 설정, 실 차익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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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3 21:46:36
- 수정2022-09-23 21:48:23
KBS가 보도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옛 사옥 매각 의혹과 관련해 공사 측은 공공자산을 산 김 모 씨가 건물을 층별로 부동산 업체에 다시 팔면서 땅에 대한 대지권도 함께 넘긴 것이라며, 실제 김 씨가 가져간 시세 차익은 8천여만 원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승남 국회의원실은 공시지가 상승과 주변 건물 시세, 감정평가 등을 종합하면 현재 부동산 가치는 당시 판 가격보다 10억 원가량 높은 30억 원대로 추정된다며, 자산 매각이 공공의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김승남 국회의원실은 공시지가 상승과 주변 건물 시세, 감정평가 등을 종합하면 현재 부동산 가치는 당시 판 가격보다 10억 원가량 높은 30억 원대로 추정된다며, 자산 매각이 공공의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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