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국인 교통위반 5년 새 1.3배 증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교통위반 과태료 부과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법규 위반으로 울산지역 외국인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3,893건, 약 2억 259만 원으로 5년 새 1.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해 울산지역 외국인 교통법규 위반 체납 과태료도 430건, 2,739만 원을 기록해 5년 전보다 2.6배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