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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 자율 주행 버스’ 청계천에서 시범 운행

입력 2022.09.26 (12:53) 수정 2022.09.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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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부터 청계천 주변을 운행하는 '전기 자율 주행 전용 셔틀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율 주행 버스는 8인승으로 천장에 대형 전면 유리창이 설치돼 있고 좌석별로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와 대형 화면이 갖춰져 있습니다.

자율 주행 버스는 15분~20분 간격으로 먼저 청계광장부터 세운상가까지 운행하다가 올해 안에 청계5가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요금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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