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적색 수배 발령

입력 2022.09.26 (17:07) 수정 2022.09.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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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경찰기구가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적색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9일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 모 씨 등 관계자 5명에 대해서도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또 외국 국적자인 1명을 제외한 5명에 대해서는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조치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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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폴,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적색 수배 발령
    • 입력 2022-09-26 17:07:40
    • 수정2022-09-26 1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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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경찰기구가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적색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9일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 모 씨 등 관계자 5명에 대해서도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또 외국 국적자인 1명을 제외한 5명에 대해서는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조치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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