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직원들 지원금 부정 수령 외

입력 2022.09.26 (19:27) 수정 2022.09.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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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순천병원의 직원들이 직무역량계발비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용기 의원은 순천병원 간호사 등 백 83명이 교육용 전자기기나 도서 등을 구입했다며 모두 8천 7백여만 원을 수령한 뒤 주문 취소 등을 통해 지원금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올해 초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고, 공단은 해당 금액 회수와 함께 해당 직원들에 대해 경징계 10명 등 조치를 병원에 요구했습니다.

순천대, 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 약정

순천대가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1억원 어치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순천대는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쌓인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입장권 약정금액은 4억 4천 5백만 원입니다.

고흥 쓰레기 야적장 불 18시간째 진화 중

오늘 새벽 1시쯤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의 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작업이 18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백 여명과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쌓여 있는 가연물을 굴착기로 뒤집아가며 진화 중이어서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수해양케이블카 공익기부 위해 행정조치해야”

공익기부금 납부를 미루고 있는 여수해양케이블카 사업자에 대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과 의회를 상대로 기부금 납부를 통한 사회 공헌을 약속한 여수해양케이블카 사업자가 기부금 대신 여수시와 소송을 하고 있다며,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 해양케이블카는 2014년 운행 시작 당시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 주차장 시유지 사용을 조건으로 매출액의 3%를 공익기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장학재단 설립을 이유로 기부를 미루고 여수시와 소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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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직원들 지원금 부정 수령 외
    • 입력 2022-09-26 19:27:12
    • 수정2022-09-26 19:30:41
    뉴스7(광주)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순천병원의 직원들이 직무역량계발비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용기 의원은 순천병원 간호사 등 백 83명이 교육용 전자기기나 도서 등을 구입했다며 모두 8천 7백여만 원을 수령한 뒤 주문 취소 등을 통해 지원금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올해 초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고, 공단은 해당 금액 회수와 함께 해당 직원들에 대해 경징계 10명 등 조치를 병원에 요구했습니다.

순천대, 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 약정

순천대가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1억원 어치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순천대는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쌓인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입장권 약정금액은 4억 4천 5백만 원입니다.

고흥 쓰레기 야적장 불 18시간째 진화 중

오늘 새벽 1시쯤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의 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작업이 18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백 여명과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쌓여 있는 가연물을 굴착기로 뒤집아가며 진화 중이어서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수해양케이블카 공익기부 위해 행정조치해야”

공익기부금 납부를 미루고 있는 여수해양케이블카 사업자에 대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과 의회를 상대로 기부금 납부를 통한 사회 공헌을 약속한 여수해양케이블카 사업자가 기부금 대신 여수시와 소송을 하고 있다며,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 해양케이블카는 2014년 운행 시작 당시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 주차장 시유지 사용을 조건으로 매출액의 3%를 공익기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장학재단 설립을 이유로 기부를 미루고 여수시와 소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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