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현대아울렛 대전점 불…8명 사상 외

입력 2022.09.26 (19:46) 수정 2022.09.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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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45분쯤, 대전시 관평동의 대형 아웃렛 건물 지하에서 불이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7시간 만에 진화된 가운데 소방 당국은 현재 내부에 사람이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하역장을 발화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초과 근무 수당’ 부정 수령 10%만 징계”

충북에서 시간 외 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한 공무원 가운데 10%만 징계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용판 위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4년간 충북 지역 공무원 19명이 거짓으로 초과 근무를 보고했다가 적발됐고 이 가운데, 2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환수된 초과 근무 수당은 1,07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주 2차전지 부품 생산공장서 화재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2차전지 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1동, 500㎡와 생산 장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억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청주총국 시청자위원회, “농촌공동체 사업 방치…점검 필요”

KBS청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간, 교사와 학생 불균형, 지방대학 소멸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와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농촌공동체마을 사업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형걸 KBS청주방송총국장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컨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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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현대아울렛 대전점 불…8명 사상 외
    • 입력 2022-09-26 19:46:33
    • 수정2022-09-26 20:02:34
    뉴스7(청주)
오늘 아침 7시 45분쯤, 대전시 관평동의 대형 아웃렛 건물 지하에서 불이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7시간 만에 진화된 가운데 소방 당국은 현재 내부에 사람이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하역장을 발화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초과 근무 수당’ 부정 수령 10%만 징계”

충북에서 시간 외 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한 공무원 가운데 10%만 징계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용판 위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4년간 충북 지역 공무원 19명이 거짓으로 초과 근무를 보고했다가 적발됐고 이 가운데, 2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환수된 초과 근무 수당은 1,07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주 2차전지 부품 생산공장서 화재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2차전지 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1동, 500㎡와 생산 장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억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청주총국 시청자위원회, “농촌공동체 사업 방치…점검 필요”

KBS청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간, 교사와 학생 불균형, 지방대학 소멸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와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농촌공동체마을 사업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형걸 KBS청주방송총국장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컨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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