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최근 5년간 주택담보 대출 큰 폭 증가”

입력 2022.09.27 (07:54) 수정 2022.09.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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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은 최근 5년 동안 국내 주택담보 대출 잔액이 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35조 원으로 2017년 7월 말에 비해 170조 원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연령별 대출 현황을 보면, 20대의 대출이 3배 이상, 30대는 50% 이상 늘었다며, 대출 한도를 모두 사용하는 이른바 '영끌 대출'의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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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하 “최근 5년간 주택담보 대출 큰 폭 증가”
    • 입력 2022-09-27 07:54:46
    • 수정2022-09-27 08:11:28
    뉴스광장(춘천)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은 최근 5년 동안 국내 주택담보 대출 잔액이 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35조 원으로 2017년 7월 말에 비해 170조 원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연령별 대출 현황을 보면, 20대의 대출이 3배 이상, 30대는 50% 이상 늘었다며, 대출 한도를 모두 사용하는 이른바 '영끌 대출'의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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