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정부 지역화폐 삭감 바로 잡아야”

입력 2022.09.27 (08:32) 수정 2022.09.27 (08: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지역화폐에 대한 내년 지원 예산을 삭감한 가운데 전국경실련이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삭감이라며 바로 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면밀한 실태조사와 검증 없이 지자체 고유사업임을 강조하며 전액 삭감했다며, 지자체와 소상공인,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자체의 재정 상황 등을 봤을 때 예산을 스스로 조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지역 균형 발전적인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실련 “정부 지역화폐 삭감 바로 잡아야”
    • 입력 2022-09-27 08:32:32
    • 수정2022-09-27 08:53:59
    뉴스광장(대구)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지역화폐에 대한 내년 지원 예산을 삭감한 가운데 전국경실련이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삭감이라며 바로 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면밀한 실태조사와 검증 없이 지자체 고유사업임을 강조하며 전액 삭감했다며, 지자체와 소상공인,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자체의 재정 상황 등을 봤을 때 예산을 스스로 조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지역 균형 발전적인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