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화물열차 이틀째 왕복 운행…정상화 수순
입력 2022.09.27 (09:22)
수정 2022.09.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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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 간 화물열차가 이틀째 왕복 운행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아침 7시 43분 화물열차가 압록강철교인 중조우의교를 건너 단둥에서 신의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50분 뒤인 오전 8시 30분 북중 화물열차는 북한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건너왔습니다.
화물열차는 운행 재개 첫날인 어제와 같은 시각에 압록강철교를 건너 왕복 운행했습니다.
현지에선 이틀 연속 화물열차가 운행하면서 북·중 화물열차 운행은 정상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북 무역상은 쌀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실려 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국경 무역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북) 화물열차 운송 재개 직후 의약품과 기타 생필품 등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들이 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북·중 화물열차는 단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 4월 29일 운행을 멈췄다가 150일 만인 어제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시각 오늘 아침 7시 43분 화물열차가 압록강철교인 중조우의교를 건너 단둥에서 신의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50분 뒤인 오전 8시 30분 북중 화물열차는 북한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건너왔습니다.
화물열차는 운행 재개 첫날인 어제와 같은 시각에 압록강철교를 건너 왕복 운행했습니다.
현지에선 이틀 연속 화물열차가 운행하면서 북·중 화물열차 운행은 정상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북 무역상은 쌀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실려 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국경 무역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북) 화물열차 운송 재개 직후 의약품과 기타 생필품 등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들이 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북·중 화물열차는 단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 4월 29일 운행을 멈췄다가 150일 만인 어제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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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 화물열차 이틀째 왕복 운행…정상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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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7 09:22:40
- 수정2022-09-27 14:10:35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 간 화물열차가 이틀째 왕복 운행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아침 7시 43분 화물열차가 압록강철교인 중조우의교를 건너 단둥에서 신의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50분 뒤인 오전 8시 30분 북중 화물열차는 북한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건너왔습니다.
화물열차는 운행 재개 첫날인 어제와 같은 시각에 압록강철교를 건너 왕복 운행했습니다.
현지에선 이틀 연속 화물열차가 운행하면서 북·중 화물열차 운행은 정상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북 무역상은 쌀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실려 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국경 무역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북) 화물열차 운송 재개 직후 의약품과 기타 생필품 등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들이 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북·중 화물열차는 단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 4월 29일 운행을 멈췄다가 150일 만인 어제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시각 오늘 아침 7시 43분 화물열차가 압록강철교인 중조우의교를 건너 단둥에서 신의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50분 뒤인 오전 8시 30분 북중 화물열차는 북한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건너왔습니다.
화물열차는 운행 재개 첫날인 어제와 같은 시각에 압록강철교를 건너 왕복 운행했습니다.
현지에선 이틀 연속 화물열차가 운행하면서 북·중 화물열차 운행은 정상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북 무역상은 쌀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실려 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국경 무역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북) 화물열차 운송 재개 직후 의약품과 기타 생필품 등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들이 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북·중 화물열차는 단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 4월 29일 운행을 멈췄다가 150일 만인 어제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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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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