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의 가치…‘무형유산대전’ 30일 개막
입력 2022.09.27 (09:38)
수정 2022.09.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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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로 무형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제가 이달 말 전북 전주에서 열립니다.
국립무형유산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 주제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입니다.
자연에서 재료를 얻거나 영감을 떠올린 뒤 사람을 통해 대대손손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순환, 땅으로부터 하늘까지’를 주제로 30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 김영기,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 이성준,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 등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다음 달 1일까지는 기획공연 ‘8일간의 잔치’가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전통을 동시대 예술로 승화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는 제주칠머리당굿을 소재로 한 창작 판소리를 들려주며, ‘음악그룹나무’는 각 지역 민요를 소재로 한 창작 기악곡을 노래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예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보유자, 전승 교육사의 작품 92종 24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보유자 작품전’은 다음 달 9일까지 누리마루에서 열립니다.
국립무형유산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 주제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입니다.
자연에서 재료를 얻거나 영감을 떠올린 뒤 사람을 통해 대대손손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순환, 땅으로부터 하늘까지’를 주제로 30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 김영기,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 이성준,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 등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다음 달 1일까지는 기획공연 ‘8일간의 잔치’가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전통을 동시대 예술로 승화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는 제주칠머리당굿을 소재로 한 창작 판소리를 들려주며, ‘음악그룹나무’는 각 지역 민요를 소재로 한 창작 기악곡을 노래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예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보유자, 전승 교육사의 작품 92종 24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보유자 작품전’은 다음 달 9일까지 누리마루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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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의 가치…‘무형유산대전’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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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27 09:42:26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로 무형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제가 이달 말 전북 전주에서 열립니다.
국립무형유산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 주제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입니다.
자연에서 재료를 얻거나 영감을 떠올린 뒤 사람을 통해 대대손손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순환, 땅으로부터 하늘까지’를 주제로 30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 김영기,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 이성준,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 등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다음 달 1일까지는 기획공연 ‘8일간의 잔치’가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전통을 동시대 예술로 승화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는 제주칠머리당굿을 소재로 한 창작 판소리를 들려주며, ‘음악그룹나무’는 각 지역 민요를 소재로 한 창작 기악곡을 노래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예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보유자, 전승 교육사의 작품 92종 24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보유자 작품전’은 다음 달 9일까지 누리마루에서 열립니다.
국립무형유산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 주제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입니다.
자연에서 재료를 얻거나 영감을 떠올린 뒤 사람을 통해 대대손손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순환, 땅으로부터 하늘까지’를 주제로 30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 김영기,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 이성준,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 등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다음 달 1일까지는 기획공연 ‘8일간의 잔치’가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전통을 동시대 예술로 승화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는 제주칠머리당굿을 소재로 한 창작 판소리를 들려주며, ‘음악그룹나무’는 각 지역 민요를 소재로 한 창작 기악곡을 노래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예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보유자, 전승 교육사의 작품 92종 24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보유자 작품전’은 다음 달 9일까지 누리마루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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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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