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 일단 연기”
입력 2022.09.27 (14:01)
수정 2022.09.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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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에 새 자원회수시설을 짓기로 한 것에 대해 마포구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5일로 예정됐던 주민설명회는 잠정 연기됐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26일) 오후 마포구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서울시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면담에 참석한 주민들은 후보지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상암동 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주민설명회도 연기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입지선정위원회와 논의한 뒤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는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했고 위원 10명 중 7명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구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26일) 오후 마포구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서울시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면담에 참석한 주민들은 후보지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상암동 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주민설명회도 연기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입지선정위원회와 논의한 뒤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는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했고 위원 10명 중 7명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구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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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7 14:01:43
- 수정2022-09-27 14:27:20

서울시가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에 새 자원회수시설을 짓기로 한 것에 대해 마포구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5일로 예정됐던 주민설명회는 잠정 연기됐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26일) 오후 마포구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서울시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면담에 참석한 주민들은 후보지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상암동 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주민설명회도 연기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입지선정위원회와 논의한 뒤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는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했고 위원 10명 중 7명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구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26일) 오후 마포구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서울시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면담에 참석한 주민들은 후보지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상암동 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주민설명회도 연기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입지선정위원회와 논의한 뒤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는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했고 위원 10명 중 7명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구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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