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주지 않아서” 스토킹 혐의 50대 유치장 구금

입력 2022.09.27 (14:55) 수정 2022.09.27 (1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을 반복해서 찾아가 괴롭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52살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이미 헤어진 여성의 집과 직장을 47차례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 집 근처에서 잠복하다 지난 23일 아침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연인이 헤어진 뒤 만나주지 않아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 보호를 위해 잠정조치 4호를 신청해 A 씨를 유치장에 구금하고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만나주지 않아서” 스토킹 혐의 50대 유치장 구금
    • 입력 2022-09-27 14:55:41
    • 수정2022-09-27 19:54:14
    사회
헤어진 연인을 반복해서 찾아가 괴롭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52살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이미 헤어진 여성의 집과 직장을 47차례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 집 근처에서 잠복하다 지난 23일 아침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연인이 헤어진 뒤 만나주지 않아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 보호를 위해 잠정조치 4호를 신청해 A 씨를 유치장에 구금하고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