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에서 만5천여 명 사망…코로나19 사망자 백2명

입력 2022.09.27 (16:36) 수정 2022.09.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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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에서는 만 5천49명이 사망했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 심장질환, 고의적 자해, 폐렴 순이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전북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842.5명으로 전해보다 26.2명 늘었습니다.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전남,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인구 구조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표준인구 10만 명당 3백8명으로, 열 번째로 높았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을 보면, 암 26.2%, 심장질환 8.7%, 고의적 자해 7.8%, 폐렴 7.2% 등입니다.

암 중에서는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북지역 사망자 수는 백2명으로 전해보다 87명 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사망률은 5.7%로 17개 시, 도 중 7번째로 낮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천30명, 10만 명당 사망률은 9.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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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전북에서 만5천여 명 사망…코로나19 사망자 백2명
    • 입력 2022-09-27 16:36:01
    • 수정2022-09-27 16:36:12
    전주
지난해 전북에서는 만 5천49명이 사망했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 심장질환, 고의적 자해, 폐렴 순이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전북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842.5명으로 전해보다 26.2명 늘었습니다.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전남,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인구 구조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표준인구 10만 명당 3백8명으로, 열 번째로 높았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을 보면, 암 26.2%, 심장질환 8.7%, 고의적 자해 7.8%, 폐렴 7.2% 등입니다.

암 중에서는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북지역 사망자 수는 백2명으로 전해보다 87명 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사망률은 5.7%로 17개 시, 도 중 7번째로 낮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천30명, 10만 명당 사망률은 9.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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