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9.27 (21:00) 수정 2022.09.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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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비업체 고용하고도…‘인플레 감축법’ 몰랐다

정부가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미국 의회 로비업체와 계약을 맺고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동향 파악도 못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법안이 공개될 때까지 전혀 몰랐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민주 ‘박진 해임 건의안’ 발의…국힘 “발목 꺾기”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가 성과 없이 외교 참사로 끝났다며,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여당은 국정 발목 꺾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원인 규명’ 시작…사고 직후 영상 공개

일곱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전 대형 아웃렛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불이 난 직후 지하주차장 상황을 보여주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진실 규명’으로 끝?…5건 중 1건 ‘권고 미이행’

KBS가 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내린 천 2백여 건의 권고 조치를 분석한 결과,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258건이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왜 제대로 된 사과도,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는지 연속 보도합니다.

[단독] 3년 쓸 부품 12년 썼다…고리3호기 사고는 ‘인재’

지난해 발생한 고리3호기 가동 중단 사고는 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인재로 확인됐습니다. 3년마다 교체할 부품을 12년째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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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비업체 고용하고도…‘인플레 감축법’ 몰랐다

정부가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미국 의회 로비업체와 계약을 맺고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동향 파악도 못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법안이 공개될 때까지 전혀 몰랐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민주 ‘박진 해임 건의안’ 발의…국힘 “발목 꺾기”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가 성과 없이 외교 참사로 끝났다며,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여당은 국정 발목 꺾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원인 규명’ 시작…사고 직후 영상 공개

일곱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전 대형 아웃렛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불이 난 직후 지하주차장 상황을 보여주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진실 규명’으로 끝?…5건 중 1건 ‘권고 미이행’

KBS가 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내린 천 2백여 건의 권고 조치를 분석한 결과,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258건이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왜 제대로 된 사과도,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는지 연속 보도합니다.

[단독] 3년 쓸 부품 12년 썼다…고리3호기 사고는 ‘인재’

지난해 발생한 고리3호기 가동 중단 사고는 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인재로 확인됐습니다. 3년마다 교체할 부품을 12년째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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