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주한미군은 한국 방위·미국 국익 보호가 임무”

입력 2022.09.28 (12:26) 수정 2022.09.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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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중국과 타이완 간 분쟁이 일어날 경우 주한미군이나 한국의 개입 여부와 관련해, 주한미군의 임무는 한국 방위와 미국의 국익 보호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7일 언론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에 문의하는 게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라이더 대변인은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 답하지 않겠다"면서 "우리는 매우 오래된 동맹으로 한반도를 방어하고 역내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한 오랜 역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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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방부 “주한미군은 한국 방위·미국 국익 보호가 임무”
    • 입력 2022-09-28 12:26:12
    • 수정2022-09-28 1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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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중국과 타이완 간 분쟁이 일어날 경우 주한미군이나 한국의 개입 여부와 관련해, 주한미군의 임무는 한국 방위와 미국의 국익 보호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7일 언론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에 문의하는 게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라이더 대변인은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 답하지 않겠다"면서 "우리는 매우 오래된 동맹으로 한반도를 방어하고 역내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한 오랜 역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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