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스웨덴 총리 등 “러-유럽 가스관 잇따른 누출은 러시아 파괴 공작”

입력 2022.09.28 (12:29) 수정 2022.09.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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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 해저관 3개에서 현지시각 어제와 오늘 잇따라 누출사고가 발생하자 유럽 정치지도자들이 이를 러시아의 파괴공작으로 규정했습니다.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의도적 행위라는 게 당국의 평가라고 강조했고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도 파괴공작으로 규정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파괴공작으로 규정하고 강력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달 초부터 가스공급을 무기한 중단 중인데 가스관 안에는 여전히 많은 양의 가스가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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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8 12:29:18
    • 수정2022-09-28 17: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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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 해저관 3개에서 현지시각 어제와 오늘 잇따라 누출사고가 발생하자 유럽 정치지도자들이 이를 러시아의 파괴공작으로 규정했습니다.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의도적 행위라는 게 당국의 평가라고 강조했고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도 파괴공작으로 규정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파괴공작으로 규정하고 강력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달 초부터 가스공급을 무기한 중단 중인데 가스관 안에는 여전히 많은 양의 가스가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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