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벌들이 집 짓 듯…날아다니며 건물 세우는 ‘건축 드론’ 공개
입력 2022.09.29 (06:49)
수정 2022.09.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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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달부터 실종자 수색까지, 그 활용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드론!
여기서 더 나아가 3D 프린터 기술을 결합한 일명 '건축 드론'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론 기술을 개발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벌떼들이 날아다니며 나뭇가지나 처마 밑에 집을 짓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데요.
이 때문에 지상에 고정된 상태로 콘크리트를 분사해 구조물을 만드는 기존 3D 프린터와 달리 건축 드론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건물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인데요.
이에 따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건물을 짓거나 교량 보수 작업에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설계도만 입력하면 자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사 경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연구팀은 조만간 건설 회사와 협력해 이 건축 드론을 실전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3D 프린터 기술을 결합한 일명 '건축 드론'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론 기술을 개발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벌떼들이 날아다니며 나뭇가지나 처마 밑에 집을 짓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데요.
이 때문에 지상에 고정된 상태로 콘크리트를 분사해 구조물을 만드는 기존 3D 프린터와 달리 건축 드론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건물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인데요.
이에 따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건물을 짓거나 교량 보수 작업에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설계도만 입력하면 자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사 경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연구팀은 조만간 건설 회사와 협력해 이 건축 드론을 실전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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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벌들이 집 짓 듯…날아다니며 건물 세우는 ‘건축 드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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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9 06:48:59
- 수정2022-09-29 06:58:12
택배 배달부터 실종자 수색까지, 그 활용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드론!
여기서 더 나아가 3D 프린터 기술을 결합한 일명 '건축 드론'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론 기술을 개발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벌떼들이 날아다니며 나뭇가지나 처마 밑에 집을 짓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데요.
이 때문에 지상에 고정된 상태로 콘크리트를 분사해 구조물을 만드는 기존 3D 프린터와 달리 건축 드론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건물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인데요.
이에 따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건물을 짓거나 교량 보수 작업에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설계도만 입력하면 자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사 경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연구팀은 조만간 건설 회사와 협력해 이 건축 드론을 실전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3D 프린터 기술을 결합한 일명 '건축 드론'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론 기술을 개발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벌떼들이 날아다니며 나뭇가지나 처마 밑에 집을 짓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데요.
이 때문에 지상에 고정된 상태로 콘크리트를 분사해 구조물을 만드는 기존 3D 프린터와 달리 건축 드론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건물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인데요.
이에 따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건물을 짓거나 교량 보수 작업에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설계도만 입력하면 자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사 경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연구팀은 조만간 건설 회사와 협력해 이 건축 드론을 실전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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