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오늘, 설악산 첫 단풍…내일 아침 짙은 안개

입력 2022.09.29 (17:28) 수정 2022.09.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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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설악산은 올해 첫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단풍이 물드는 속도가 예년보다는 다소 느려 약 20일 후 설악산의 단풍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수증기가 작은 물방울로 변해 안개가 만들어지기 쉬워지는데요.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좁혀져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에는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수도권과 충청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5도, 광주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개천절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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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오늘, 설악산 첫 단풍…내일 아침 짙은 안개
    • 입력 2022-09-29 17:28:46
    • 수정2022-09-29 1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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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설악산은 올해 첫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단풍이 물드는 속도가 예년보다는 다소 느려 약 20일 후 설악산의 단풍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수증기가 작은 물방울로 변해 안개가 만들어지기 쉬워지는데요.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좁혀져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에는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수도권과 충청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5도, 광주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개천절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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