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MBC 사장 등 검찰 고발…야 “언론에 재갈”

입력 2022.09.29 (19:13) 수정 2022.09.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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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조작해 방송했다며 MBC 박성제 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TF'는 오늘(29일) 자막 조작으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MBC 박성제 사장과 보도국장, 디지털뉴스국장, 취재기자 등 4명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이번 검찰 고발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MBC 측은 유례없는 무더기 고발은 유감이며, 부당한 탄압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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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MBC 사장 등 검찰 고발…야 “언론에 재갈”
    • 입력 2022-09-29 19:13:58
    • 수정2022-09-29 19:18:59
    뉴스7(전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조작해 방송했다며 MBC 박성제 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TF'는 오늘(29일) 자막 조작으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MBC 박성제 사장과 보도국장, 디지털뉴스국장, 취재기자 등 4명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이번 검찰 고발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MBC 측은 유례없는 무더기 고발은 유감이며, 부당한 탄압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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