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9.29 (21:00) 수정 2022.09.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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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해임안’ 가결…헌정 사상 7번째

대통령 순방 외교 논란의 책임을 묻겠다며 민주당이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헌정 사상 7번째인데, 과거 해임 건의안이 의결됐던 장관 6명 가운데 5명이 물러났습니다.

여, MBC 검찰 고발…야 “도둑이 매 드는 격”

국민의힘이 비속어 발언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MBC 사장 등 임직원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비판했고, MBC는 부당한 언론 탄압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펠로시 통화 전 대통령실에 IRA법 보고”

주미 대사관이 지난달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통화하기 몇 시간 전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핵심 내용을 대통령실에 보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교육부 장관 이주호 지명…경사노위 위원장 김문수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 정책을 이끌었던 이주호 전 장관이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임명됐습니다. 민주당은 MB정부의 실패한 인사를 재활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법원, ‘기지촌 성매매’ 국가 책임 첫 인정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성매매를 한 여성들의 피해를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정부가 주도적으로 기지촌을 관리하고 여성들을 불법으로 격리하기까지 했다며 국가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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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9
‘박진 해임안’ 가결…헌정 사상 7번째

대통령 순방 외교 논란의 책임을 묻겠다며 민주당이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헌정 사상 7번째인데, 과거 해임 건의안이 의결됐던 장관 6명 가운데 5명이 물러났습니다.

여, MBC 검찰 고발…야 “도둑이 매 드는 격”

국민의힘이 비속어 발언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MBC 사장 등 임직원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비판했고, MBC는 부당한 언론 탄압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펠로시 통화 전 대통령실에 IRA법 보고”

주미 대사관이 지난달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통화하기 몇 시간 전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핵심 내용을 대통령실에 보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교육부 장관 이주호 지명…경사노위 위원장 김문수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 정책을 이끌었던 이주호 전 장관이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임명됐습니다. 민주당은 MB정부의 실패한 인사를 재활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법원, ‘기지촌 성매매’ 국가 책임 첫 인정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성매매를 한 여성들의 피해를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정부가 주도적으로 기지촌을 관리하고 여성들을 불법으로 격리하기까지 했다며 국가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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