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해안서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 첫 포착

입력 2022.09.30 (07:57) 수정 2022.09.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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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해안에서 발견된 점박이물범은 건강한 개체로, 잠시 제주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점박이물범은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에서 주로 보고되고 있는데, 개체 수가 줄어 2007년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2011년 중문해수욕장 인근에서 어린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탈진 상태로 구조됐다 백령도 해상에 방류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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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좌읍 해안서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 첫 포착
    • 입력 2022-09-30 07:57:04
    • 수정2022-09-30 08:04:22
    뉴스광장(제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해안에서 발견된 점박이물범은 건강한 개체로, 잠시 제주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점박이물범은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에서 주로 보고되고 있는데, 개체 수가 줄어 2007년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2011년 중문해수욕장 인근에서 어린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탈진 상태로 구조됐다 백령도 해상에 방류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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