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린수소 상용화’ 도전…구좌 실증단지 조성

입력 2022.09.30 (09:57) 수정 2022.09.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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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린 수소 상용화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어제 (29일) 구좌읍 행원리 일대에서 대규모 그린 수소 실증사업 착수 행사를 열고, 2026년까지 국비 등 620억 원을 들여 12.5MW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수소 버스 3백 대와 수소 청소차 2백 대를 보급하고 거점별 충전소를 만들어 수소 활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린 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수소를 만드는 방식으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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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그린수소 상용화’ 도전…구좌 실증단지 조성
    • 입력 2022-09-30 09:57:49
    • 수정2022-09-30 10:12:39
    930뉴스(제주)
제주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린 수소 상용화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어제 (29일) 구좌읍 행원리 일대에서 대규모 그린 수소 실증사업 착수 행사를 열고, 2026년까지 국비 등 620억 원을 들여 12.5MW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수소 버스 3백 대와 수소 청소차 2백 대를 보급하고 거점별 충전소를 만들어 수소 활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린 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수소를 만드는 방식으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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