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다문화 강사 1인당 학생 187명 담당…대책 필요”

입력 2022.09.30 (09:58) 수정 2022.09.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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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다문화 언어 강사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전북 다문화 학생은 8천2백여 명으로 지난 5년 동안 22% 늘었습니다.

반면, 다문화 언어 강사는 모두 44명으로 강사 한 명이 평균, 학생 백87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강사 양성과 채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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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다문화 강사 1인당 학생 187명 담당…대책 필요”
    • 입력 2022-09-30 09:58:39
    • 수정2022-09-30 10:19:47
    930뉴스(전주)
다문화 학생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다문화 언어 강사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전북 다문화 학생은 8천2백여 명으로 지난 5년 동안 22% 늘었습니다.

반면, 다문화 언어 강사는 모두 44명으로 강사 한 명이 평균, 학생 백87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강사 양성과 채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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