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TG삼보가 전자랜드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18점 차의 대승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TG삼보는 3쿼터에서 전자랜드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렸습니다.
문경은과 화이트에게 연속 3점포를 내줘 동점을 허용했던 3쿼터 중반, TG삼보의 진정한 위력은 이때부터 발휘되기 시작했습니다.
홀의 거침없는 골밑 돌파와 양경민의 3점포, 내외곽의 조화를 높여간 TG삼보는 3쿼터를 무려 15점차 리드로 마감했습니다.
이어 4쿼터 들어서자마자 터진 양경민의 3점포 두 개는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였습니다.
김주성이 골밑에서 25득점으로 가세하고 강압수비와 속공까지 위력을 뽐낸 TG삼보는 18점차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주성(TG삼보, 25득점): 막기가 힘들었지만 제가 아닌 홀 선수가 화이트 선수를 잘 막아줬고 다음에 거기서 부가적으로 저희가 헬프를 잘 해줬기 때문에 오늘 승리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기자: 먼저 2승을 거둔 TG삼보는 남은 3경기에서 1경기만 승리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 문경은과 윌리엄스가 함께 4반칙에 걸리면서 추격의 힘을 잃고 결국 2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도 심판들은 등번호를 지우며 출장해 동반 책임 의식 없이 심판들만 일방적으로 징계하고 있는 KBL을 향해 무언의 항의를 계속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18점 차의 대승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TG삼보는 3쿼터에서 전자랜드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렸습니다.
문경은과 화이트에게 연속 3점포를 내줘 동점을 허용했던 3쿼터 중반, TG삼보의 진정한 위력은 이때부터 발휘되기 시작했습니다.
홀의 거침없는 골밑 돌파와 양경민의 3점포, 내외곽의 조화를 높여간 TG삼보는 3쿼터를 무려 15점차 리드로 마감했습니다.
이어 4쿼터 들어서자마자 터진 양경민의 3점포 두 개는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였습니다.
김주성이 골밑에서 25득점으로 가세하고 강압수비와 속공까지 위력을 뽐낸 TG삼보는 18점차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주성(TG삼보, 25득점): 막기가 힘들었지만 제가 아닌 홀 선수가 화이트 선수를 잘 막아줬고 다음에 거기서 부가적으로 저희가 헬프를 잘 해줬기 때문에 오늘 승리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기자: 먼저 2승을 거둔 TG삼보는 남은 3경기에서 1경기만 승리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 문경은과 윌리엄스가 함께 4반칙에 걸리면서 추격의 힘을 잃고 결국 2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도 심판들은 등번호를 지우며 출장해 동반 책임 의식 없이 심판들만 일방적으로 징계하고 있는 KBL을 향해 무언의 항의를 계속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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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삼보,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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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TG삼보가 전자랜드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18점 차의 대승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TG삼보는 3쿼터에서 전자랜드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렸습니다.
문경은과 화이트에게 연속 3점포를 내줘 동점을 허용했던 3쿼터 중반, TG삼보의 진정한 위력은 이때부터 발휘되기 시작했습니다.
홀의 거침없는 골밑 돌파와 양경민의 3점포, 내외곽의 조화를 높여간 TG삼보는 3쿼터를 무려 15점차 리드로 마감했습니다.
이어 4쿼터 들어서자마자 터진 양경민의 3점포 두 개는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였습니다.
김주성이 골밑에서 25득점으로 가세하고 강압수비와 속공까지 위력을 뽐낸 TG삼보는 18점차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주성(TG삼보, 25득점): 막기가 힘들었지만 제가 아닌 홀 선수가 화이트 선수를 잘 막아줬고 다음에 거기서 부가적으로 저희가 헬프를 잘 해줬기 때문에 오늘 승리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기자: 먼저 2승을 거둔 TG삼보는 남은 3경기에서 1경기만 승리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 문경은과 윌리엄스가 함께 4반칙에 걸리면서 추격의 힘을 잃고 결국 2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도 심판들은 등번호를 지우며 출장해 동반 책임 의식 없이 심판들만 일방적으로 징계하고 있는 KBL을 향해 무언의 항의를 계속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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