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교과에 ‘6.25 남침’ 명시…‘성소수자’는 유지

입력 2022.09.30 (17:11) 수정 2022.09.30 (1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에서 논란이 됐던 '6.25 남침' 표현이 다시 포함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개정 교육과정 1차 시안을 발표한 자리에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에 '6.25 남침' 표현을 추가하고, '8.15 광복'을 명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교과에서는 사회적 소수자의 예로 성 소수자가 포함된 것에 반대 의견이 많았지만, 기존 안을 수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공청회와 국민참여소통채널 의견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최종 시안을 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정 교과에 ‘6.25 남침’ 명시…‘성소수자’는 유지
    • 입력 2022-09-30 17:11:25
    • 수정2022-09-30 17:17:09
    뉴스 5
'2022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에서 논란이 됐던 '6.25 남침' 표현이 다시 포함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개정 교육과정 1차 시안을 발표한 자리에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에 '6.25 남침' 표현을 추가하고, '8.15 광복'을 명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교과에서는 사회적 소수자의 예로 성 소수자가 포함된 것에 반대 의견이 많았지만, 기존 안을 수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공청회와 국민참여소통채널 의견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최종 시안을 낼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