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민단체,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논의 환영

입력 2022.09.30 (19:52) 수정 2022.09.30 (19: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60여 개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국립공원 무등산 지키기 시민연대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논의가 시작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협약'이 체결된 이후 7년간 멈춰있던 이전 논의를 재개했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낸다며, 하루빨리 무등산 정상이 복원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고 훼손된 자연환경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와 광주시,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은 어제(29일) 무등산 방공포대에서 합동토론회를 열고 내년 말까지 이전 계획을 수립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시민단체,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논의 환영
    • 입력 2022-09-30 19:52:06
    • 수정2022-09-30 19:56:34
    뉴스7(광주)
광주와 전남의 60여 개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국립공원 무등산 지키기 시민연대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논의가 시작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협약'이 체결된 이후 7년간 멈춰있던 이전 논의를 재개했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낸다며, 하루빨리 무등산 정상이 복원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고 훼손된 자연환경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와 광주시,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은 어제(29일) 무등산 방공포대에서 합동토론회를 열고 내년 말까지 이전 계획을 수립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