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서쪽 짙은 안개…수도권·충남 등 초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2.10.01 (06:18) 수정 2022.10.01 (0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월의 첫날입니다.

개천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른 아침 이동하는 분들도 계시죠.

서쪽 지역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면서 가시거리가 오산 40m, 수원 50m 등 100미터가 채 되지 않아 매우 짧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와 인천, 울산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와 충남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오전에 경기 남부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비 소식 없이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낮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어 하늘이 뿌연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5.3도, 안동 9.7도 등 일부 내륙은 10도 아래로 내려가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강릉 31도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인 개천절에는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날이 급격하게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 날씨] 서쪽 짙은 안개…수도권·충남 등 초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22-10-01 06:18:08
    • 수정2022-10-01 06:24:23
    뉴스광장 1부
10월의 첫날입니다.

개천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른 아침 이동하는 분들도 계시죠.

서쪽 지역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면서 가시거리가 오산 40m, 수원 50m 등 100미터가 채 되지 않아 매우 짧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와 인천, 울산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와 충남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오전에 경기 남부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비 소식 없이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낮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어 하늘이 뿌연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5.3도, 안동 9.7도 등 일부 내륙은 10도 아래로 내려가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강릉 31도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인 개천절에는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날이 급격하게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