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직 팀장 제도, 준비 미흡·소통 부재…재검토해야”

입력 2022.10.01 (21:43) 수정 2022.10.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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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으로 '무보직 팀장'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준비 미흡과 소통 부재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은 무보직 팀장제를 운영 중인 중앙부처의 경우 부서장 1명이 10명 안팎의 직원을 관리하지만 전라북도의 경우 그 두 배인 20명에 이른다며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대한 지적이 일자 대상 부서를 직원 20명 미만으로 바꿔 같은 실국 안에서 시행과 제외 부서가 섞이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목표와 방향성을 잃은 제도에 대한 원점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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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직 팀장 제도, 준비 미흡·소통 부재…재검토해야”
    • 입력 2022-10-01 21:43:44
    • 수정2022-10-01 21:51:13
    뉴스9(전주)
전라북도가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으로 '무보직 팀장'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준비 미흡과 소통 부재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은 무보직 팀장제를 운영 중인 중앙부처의 경우 부서장 1명이 10명 안팎의 직원을 관리하지만 전라북도의 경우 그 두 배인 20명에 이른다며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대한 지적이 일자 대상 부서를 직원 20명 미만으로 바꿔 같은 실국 안에서 시행과 제외 부서가 섞이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목표와 방향성을 잃은 제도에 대한 원점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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