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서 주택 화재…80대 노모 숨지고 아들 부상

입력 2022.10.03 (09:03) 수정 2022.10.03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쯤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평소 거동이 어려운 80대 여성 A씨가 집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함께 사는 아들인 50대 남성 B씨는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 40여 ㎡를 태우고 5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산청서 주택 화재…80대 노모 숨지고 아들 부상
    • 입력 2022-10-03 09:03:14
    • 수정2022-10-03 09:03:59
    사회
오늘(3일) 새벽 2시쯤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평소 거동이 어려운 80대 여성 A씨가 집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함께 사는 아들인 50대 남성 B씨는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 40여 ㎡를 태우고 5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