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 전국 최고
입력 2022.10.03 (22:13)
수정 2022.10.0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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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노인 교통사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산의 보행자 교통사고 만 천 5백여 건 가운데 노인 사고가 797건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4.9%보다 크게 높았고, 전국 대도시 가운데 1위였습니다.
또 부산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3%가량이 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노인보호구역 2천900곳 남짓 가운데 부산은 85곳에 그쳐 부산의 교통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산의 보행자 교통사고 만 천 5백여 건 가운데 노인 사고가 797건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4.9%보다 크게 높았고, 전국 대도시 가운데 1위였습니다.
또 부산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3%가량이 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노인보호구역 2천900곳 남짓 가운데 부산은 85곳에 그쳐 부산의 교통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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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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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03 22:13:50
- 수정2022-10-03 22:33:30
부산의 노인 교통사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산의 보행자 교통사고 만 천 5백여 건 가운데 노인 사고가 797건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4.9%보다 크게 높았고, 전국 대도시 가운데 1위였습니다.
또 부산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3%가량이 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노인보호구역 2천900곳 남짓 가운데 부산은 85곳에 그쳐 부산의 교통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산의 보행자 교통사고 만 천 5백여 건 가운데 노인 사고가 797건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4.9%보다 크게 높았고, 전국 대도시 가운데 1위였습니다.
또 부산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3%가량이 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노인보호구역 2천900곳 남짓 가운데 부산은 85곳에 그쳐 부산의 교통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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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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