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대면 접촉 면회 허용
입력 2022.10.04 (19:11)
수정 2022.10.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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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1만 명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집니다.
접촉 면회가 재개되는 감염 취약시설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장애인시설 등입니다.
방문객은 면회 전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음성이 확인되면 언제든지 대면 접촉 면회할 수 있습니다.
단, 면회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야 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머무는 어르신은 4차 접종을 마쳤다면 외래 진료가 아니어도 외출과 외박이 허용됩니다.
외부 프로그램도 다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박 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9월 30일 : "3차 접종 완료자 또는 2차 이상을 접종하고 확진 이력이 있는 강사는 시설로 출입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4월 말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요양병원 등에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가, 지난 7월 25일 재유행이 확산하면서 다시 이를 제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요 방역지표가 개선되면서 방역당국은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4차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접촉 면회를 다시 재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423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는 4천여 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만 명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화요일에 1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여름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5일 이후 13주 만에 처음입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19명으로 사망자가 1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월 이후 63일 만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1만 명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집니다.
접촉 면회가 재개되는 감염 취약시설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장애인시설 등입니다.
방문객은 면회 전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음성이 확인되면 언제든지 대면 접촉 면회할 수 있습니다.
단, 면회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야 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머무는 어르신은 4차 접종을 마쳤다면 외래 진료가 아니어도 외출과 외박이 허용됩니다.
외부 프로그램도 다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박 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9월 30일 : "3차 접종 완료자 또는 2차 이상을 접종하고 확진 이력이 있는 강사는 시설로 출입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4월 말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요양병원 등에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가, 지난 7월 25일 재유행이 확산하면서 다시 이를 제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요 방역지표가 개선되면서 방역당국은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4차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접촉 면회를 다시 재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423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는 4천여 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만 명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화요일에 1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여름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5일 이후 13주 만에 처음입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19명으로 사망자가 1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월 이후 63일 만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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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대면 접촉 면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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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04 19:11:10
- 수정2022-10-04 19:15:07
[앵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1만 명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집니다.
접촉 면회가 재개되는 감염 취약시설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장애인시설 등입니다.
방문객은 면회 전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음성이 확인되면 언제든지 대면 접촉 면회할 수 있습니다.
단, 면회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야 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머무는 어르신은 4차 접종을 마쳤다면 외래 진료가 아니어도 외출과 외박이 허용됩니다.
외부 프로그램도 다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박 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9월 30일 : "3차 접종 완료자 또는 2차 이상을 접종하고 확진 이력이 있는 강사는 시설로 출입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4월 말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요양병원 등에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가, 지난 7월 25일 재유행이 확산하면서 다시 이를 제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요 방역지표가 개선되면서 방역당국은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4차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접촉 면회를 다시 재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423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는 4천여 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만 명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화요일에 1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여름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5일 이후 13주 만에 처음입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19명으로 사망자가 1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월 이후 63일 만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1만 명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집니다.
접촉 면회가 재개되는 감염 취약시설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장애인시설 등입니다.
방문객은 면회 전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음성이 확인되면 언제든지 대면 접촉 면회할 수 있습니다.
단, 면회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야 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머무는 어르신은 4차 접종을 마쳤다면 외래 진료가 아니어도 외출과 외박이 허용됩니다.
외부 프로그램도 다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박 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9월 30일 : "3차 접종 완료자 또는 2차 이상을 접종하고 확진 이력이 있는 강사는 시설로 출입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4월 말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요양병원 등에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가, 지난 7월 25일 재유행이 확산하면서 다시 이를 제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요 방역지표가 개선되면서 방역당국은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4차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접촉 면회를 다시 재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423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는 4천여 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만 명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화요일에 1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여름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5일 이후 13주 만에 처음입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19명으로 사망자가 1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월 이후 63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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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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