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人] 선수행이 선예술로…‘선서화가’ 성각스님
입력 2022.10.04 (19:32)
수정 2022.10.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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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인 참선과 명상이 주목받으면서 선서화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말과 문자 대신 절제된 담묵 담필로 깨달음을 전하는 선서화 대가를 경남인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집착과 잡념, 탐욕을 걷어낸 무념무상, 무욕의 화폭.
성각스님은 간결한 선으로 세상에 울림을 전합니다.
["‘산’ 자고, 동자가 이렇게 환하게 밝은 미소로 웃고 있습니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고찰 망운사에는 특별한 갤러리가 있습니다.
40여 년간 선필을 이어온 선서화의 대가 성각스님의 작품들입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망운사 주지 : "(달마가) 부릅뜬 눈으로 세상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지금 너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응? 나를 봐라. 봄으로써 자기 자신을 깨달을 수 있다…."]
성각스님은 달마도에 집중돼 있던 선서화의 세계를 넓혀, 다양한 소재로 불가의 가르침을 전합니다.
["해와 달과 별, 여기에 공을 하나 넣었습니다. 공성으로 다 돌아간다는 것이죠. 내 스스로를 관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그런 화두가 담겨 있습니다. 검은 속진 번뇌를 다 벗기고 나니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피리를 불며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자리와 나와의 긴 싸움..."]
망운산은 이 자체가 최상의 선방.
매일 좌선대에 올라 심신을 가다듬은 뒤 비로소 먹을 갈고 붓을 듭니다.
성각스님에겐 선서화 작업이 바로 수행의 길이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입니다.
["마음의 본질은 해탈이고 자유인데 그건 모두 행복한 마음속에 다 녹아 있는 것이거든요."]
자연이 산중 수행의 벗이라면 사계절의 질서와 아름다움은 또 다른 법문.
자연에서 발견한 깨달음이 그대로 화폭에 담깁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 "대롱대롱 나뭇잎 몇 개가 매달려 있다가 그만 그것이 스르르 뭔가 때가 되니까 딱 떨어져서 다음 봄에 또 잎을 틔우듯이 사계가 주는 아름다움의 극치는 결국은 우리에게 무정 설법을 던져주고 있다..."]
성각스님의 선서화에서 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자타 불이, 자신과 타인이 한 몸이자 한마음.
어리석음과 성냄, 탐욕을 경계하고 둥글둥글 더불어 살아가는 치유의 세상을 표현한 겁니다.
["내가 당신이다. 당신은 바로 나다. 그래서 이 원이라는 것은 바로 소우주가 될 수 있고 대우주가 될 수 있고... 서체를 공부하는 것도 자기 스스로 힘을 키우는 하나의 구심력이 됩니다."]
일흔이 넘어서도 선서화에 담을 서체를 연구하며 왕성한 작업과 전시를 이어온 스님은 부산시가 지정한 선화 분야 첫 무형문화재입니다.
전시회 수익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대학에선 청년들에게 선의 세계를 설파하면서 부지런히 세상과 소통해 왔습니다.
["이 봐, 너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잖아. 이렇게 피었는데 세상을 다 바라보고 있잖아. 자연과 더불어 내가 한 몸이 되어서 걷다보면 햇볕과 같은 밝은 광명지가 드러나거든요. 이것이 '나'의 발견이다."]
구절초에서도 부처를 만나는 스님은 자연이 들려주는 설법에 감탄하고 사람이 주는 깨달음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좌선하며 세상을 품는 시간.
비울수록 채워지는 선 수행은 선 예술로 이어졌고, 거기엔 항상 사람이 있었습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 "풍요로움이 한껏 농민들에게 큰 환희심, 기쁨을 지금 선사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은 차별이 없다. 비애보다는 행복, 비극보다는 희극을..."]
산의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
자연에서 얻은 깨달음이 맑고 깨끗한 그림이 됐습니다.
["모두 다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행복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비움으로써 채우는 선서화로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염원하는 미소가 성각스님을 닮았습니다.
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인 참선과 명상이 주목받으면서 선서화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말과 문자 대신 절제된 담묵 담필로 깨달음을 전하는 선서화 대가를 경남인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집착과 잡념, 탐욕을 걷어낸 무념무상, 무욕의 화폭.
성각스님은 간결한 선으로 세상에 울림을 전합니다.
["‘산’ 자고, 동자가 이렇게 환하게 밝은 미소로 웃고 있습니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고찰 망운사에는 특별한 갤러리가 있습니다.
40여 년간 선필을 이어온 선서화의 대가 성각스님의 작품들입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망운사 주지 : "(달마가) 부릅뜬 눈으로 세상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지금 너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응? 나를 봐라. 봄으로써 자기 자신을 깨달을 수 있다…."]
성각스님은 달마도에 집중돼 있던 선서화의 세계를 넓혀, 다양한 소재로 불가의 가르침을 전합니다.
["해와 달과 별, 여기에 공을 하나 넣었습니다. 공성으로 다 돌아간다는 것이죠. 내 스스로를 관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그런 화두가 담겨 있습니다. 검은 속진 번뇌를 다 벗기고 나니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피리를 불며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자리와 나와의 긴 싸움..."]
망운산은 이 자체가 최상의 선방.
매일 좌선대에 올라 심신을 가다듬은 뒤 비로소 먹을 갈고 붓을 듭니다.
성각스님에겐 선서화 작업이 바로 수행의 길이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입니다.
["마음의 본질은 해탈이고 자유인데 그건 모두 행복한 마음속에 다 녹아 있는 것이거든요."]
자연이 산중 수행의 벗이라면 사계절의 질서와 아름다움은 또 다른 법문.
자연에서 발견한 깨달음이 그대로 화폭에 담깁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 "대롱대롱 나뭇잎 몇 개가 매달려 있다가 그만 그것이 스르르 뭔가 때가 되니까 딱 떨어져서 다음 봄에 또 잎을 틔우듯이 사계가 주는 아름다움의 극치는 결국은 우리에게 무정 설법을 던져주고 있다..."]
성각스님의 선서화에서 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자타 불이, 자신과 타인이 한 몸이자 한마음.
어리석음과 성냄, 탐욕을 경계하고 둥글둥글 더불어 살아가는 치유의 세상을 표현한 겁니다.
["내가 당신이다. 당신은 바로 나다. 그래서 이 원이라는 것은 바로 소우주가 될 수 있고 대우주가 될 수 있고... 서체를 공부하는 것도 자기 스스로 힘을 키우는 하나의 구심력이 됩니다."]
일흔이 넘어서도 선서화에 담을 서체를 연구하며 왕성한 작업과 전시를 이어온 스님은 부산시가 지정한 선화 분야 첫 무형문화재입니다.
전시회 수익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대학에선 청년들에게 선의 세계를 설파하면서 부지런히 세상과 소통해 왔습니다.
["이 봐, 너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잖아. 이렇게 피었는데 세상을 다 바라보고 있잖아. 자연과 더불어 내가 한 몸이 되어서 걷다보면 햇볕과 같은 밝은 광명지가 드러나거든요. 이것이 '나'의 발견이다."]
구절초에서도 부처를 만나는 스님은 자연이 들려주는 설법에 감탄하고 사람이 주는 깨달음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좌선하며 세상을 품는 시간.
비울수록 채워지는 선 수행은 선 예술로 이어졌고, 거기엔 항상 사람이 있었습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 "풍요로움이 한껏 농민들에게 큰 환희심, 기쁨을 지금 선사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은 차별이 없다. 비애보다는 행복, 비극보다는 희극을..."]
산의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
자연에서 얻은 깨달음이 맑고 깨끗한 그림이 됐습니다.
["모두 다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행복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비움으로써 채우는 선서화로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염원하는 미소가 성각스님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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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인 참선과 명상이 주목받으면서 선서화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말과 문자 대신 절제된 담묵 담필로 깨달음을 전하는 선서화 대가를 경남인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집착과 잡념, 탐욕을 걷어낸 무념무상, 무욕의 화폭.
성각스님은 간결한 선으로 세상에 울림을 전합니다.
["‘산’ 자고, 동자가 이렇게 환하게 밝은 미소로 웃고 있습니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고찰 망운사에는 특별한 갤러리가 있습니다.
40여 년간 선필을 이어온 선서화의 대가 성각스님의 작품들입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망운사 주지 : "(달마가) 부릅뜬 눈으로 세상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지금 너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응? 나를 봐라. 봄으로써 자기 자신을 깨달을 수 있다…."]
성각스님은 달마도에 집중돼 있던 선서화의 세계를 넓혀, 다양한 소재로 불가의 가르침을 전합니다.
["해와 달과 별, 여기에 공을 하나 넣었습니다. 공성으로 다 돌아간다는 것이죠. 내 스스로를 관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그런 화두가 담겨 있습니다. 검은 속진 번뇌를 다 벗기고 나니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피리를 불며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자리와 나와의 긴 싸움..."]
망운산은 이 자체가 최상의 선방.
매일 좌선대에 올라 심신을 가다듬은 뒤 비로소 먹을 갈고 붓을 듭니다.
성각스님에겐 선서화 작업이 바로 수행의 길이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입니다.
["마음의 본질은 해탈이고 자유인데 그건 모두 행복한 마음속에 다 녹아 있는 것이거든요."]
자연이 산중 수행의 벗이라면 사계절의 질서와 아름다움은 또 다른 법문.
자연에서 발견한 깨달음이 그대로 화폭에 담깁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 "대롱대롱 나뭇잎 몇 개가 매달려 있다가 그만 그것이 스르르 뭔가 때가 되니까 딱 떨어져서 다음 봄에 또 잎을 틔우듯이 사계가 주는 아름다움의 극치는 결국은 우리에게 무정 설법을 던져주고 있다..."]
성각스님의 선서화에서 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자타 불이, 자신과 타인이 한 몸이자 한마음.
어리석음과 성냄, 탐욕을 경계하고 둥글둥글 더불어 살아가는 치유의 세상을 표현한 겁니다.
["내가 당신이다. 당신은 바로 나다. 그래서 이 원이라는 것은 바로 소우주가 될 수 있고 대우주가 될 수 있고... 서체를 공부하는 것도 자기 스스로 힘을 키우는 하나의 구심력이 됩니다."]
일흔이 넘어서도 선서화에 담을 서체를 연구하며 왕성한 작업과 전시를 이어온 스님은 부산시가 지정한 선화 분야 첫 무형문화재입니다.
전시회 수익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대학에선 청년들에게 선의 세계를 설파하면서 부지런히 세상과 소통해 왔습니다.
["이 봐, 너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잖아. 이렇게 피었는데 세상을 다 바라보고 있잖아. 자연과 더불어 내가 한 몸이 되어서 걷다보면 햇볕과 같은 밝은 광명지가 드러나거든요. 이것이 '나'의 발견이다."]
구절초에서도 부처를 만나는 스님은 자연이 들려주는 설법에 감탄하고 사람이 주는 깨달음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좌선하며 세상을 품는 시간.
비울수록 채워지는 선 수행은 선 예술로 이어졌고, 거기엔 항상 사람이 있었습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 "풍요로움이 한껏 농민들에게 큰 환희심, 기쁨을 지금 선사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은 차별이 없다. 비애보다는 행복, 비극보다는 희극을..."]
산의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
자연에서 얻은 깨달음이 맑고 깨끗한 그림이 됐습니다.
["모두 다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행복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비움으로써 채우는 선서화로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염원하는 미소가 성각스님을 닮았습니다.
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인 참선과 명상이 주목받으면서 선서화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말과 문자 대신 절제된 담묵 담필로 깨달음을 전하는 선서화 대가를 경남인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집착과 잡념, 탐욕을 걷어낸 무념무상, 무욕의 화폭.
성각스님은 간결한 선으로 세상에 울림을 전합니다.
["‘산’ 자고, 동자가 이렇게 환하게 밝은 미소로 웃고 있습니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고찰 망운사에는 특별한 갤러리가 있습니다.
40여 년간 선필을 이어온 선서화의 대가 성각스님의 작품들입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망운사 주지 : "(달마가) 부릅뜬 눈으로 세상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지금 너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응? 나를 봐라. 봄으로써 자기 자신을 깨달을 수 있다…."]
성각스님은 달마도에 집중돼 있던 선서화의 세계를 넓혀, 다양한 소재로 불가의 가르침을 전합니다.
["해와 달과 별, 여기에 공을 하나 넣었습니다. 공성으로 다 돌아간다는 것이죠. 내 스스로를 관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그런 화두가 담겨 있습니다. 검은 속진 번뇌를 다 벗기고 나니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피리를 불며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자리와 나와의 긴 싸움..."]
망운산은 이 자체가 최상의 선방.
매일 좌선대에 올라 심신을 가다듬은 뒤 비로소 먹을 갈고 붓을 듭니다.
성각스님에겐 선서화 작업이 바로 수행의 길이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입니다.
["마음의 본질은 해탈이고 자유인데 그건 모두 행복한 마음속에 다 녹아 있는 것이거든요."]
자연이 산중 수행의 벗이라면 사계절의 질서와 아름다움은 또 다른 법문.
자연에서 발견한 깨달음이 그대로 화폭에 담깁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 "대롱대롱 나뭇잎 몇 개가 매달려 있다가 그만 그것이 스르르 뭔가 때가 되니까 딱 떨어져서 다음 봄에 또 잎을 틔우듯이 사계가 주는 아름다움의 극치는 결국은 우리에게 무정 설법을 던져주고 있다..."]
성각스님의 선서화에서 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자타 불이, 자신과 타인이 한 몸이자 한마음.
어리석음과 성냄, 탐욕을 경계하고 둥글둥글 더불어 살아가는 치유의 세상을 표현한 겁니다.
["내가 당신이다. 당신은 바로 나다. 그래서 이 원이라는 것은 바로 소우주가 될 수 있고 대우주가 될 수 있고... 서체를 공부하는 것도 자기 스스로 힘을 키우는 하나의 구심력이 됩니다."]
일흔이 넘어서도 선서화에 담을 서체를 연구하며 왕성한 작업과 전시를 이어온 스님은 부산시가 지정한 선화 분야 첫 무형문화재입니다.
전시회 수익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대학에선 청년들에게 선의 세계를 설파하면서 부지런히 세상과 소통해 왔습니다.
["이 봐, 너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잖아. 이렇게 피었는데 세상을 다 바라보고 있잖아. 자연과 더불어 내가 한 몸이 되어서 걷다보면 햇볕과 같은 밝은 광명지가 드러나거든요. 이것이 '나'의 발견이다."]
구절초에서도 부처를 만나는 스님은 자연이 들려주는 설법에 감탄하고 사람이 주는 깨달음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좌선하며 세상을 품는 시간.
비울수록 채워지는 선 수행은 선 예술로 이어졌고, 거기엔 항상 사람이 있었습니다.
[성각스님/선서화가 : "풍요로움이 한껏 농민들에게 큰 환희심, 기쁨을 지금 선사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은 차별이 없다. 비애보다는 행복, 비극보다는 희극을..."]
산의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
자연에서 얻은 깨달음이 맑고 깨끗한 그림이 됐습니다.
["모두 다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행복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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