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만 명 이상 징집…훈련 후 전장 투입”

입력 2022.10.05 (10:41) 수정 2022.10.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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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달 21일 동원령을 내린 뒤 약 2주 만인 현재까지 20만 명이 넘는 병력을 징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동원령과 관련한 국방부 영상회의에서 이같은 징집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세르게이 장관은 신병들이 80개 훈련장과 6개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훈련과 전투 조정을 마친 병력만 전장으로 보낼 수 있다. 신병들이 신속하게 전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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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만 명 이상 징집…훈련 후 전장 투입”
    • 입력 2022-10-05 10:41:55
    • 수정2022-10-05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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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달 21일 동원령을 내린 뒤 약 2주 만인 현재까지 20만 명이 넘는 병력을 징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동원령과 관련한 국방부 영상회의에서 이같은 징집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세르게이 장관은 신병들이 80개 훈련장과 6개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훈련과 전투 조정을 마친 병력만 전장으로 보낼 수 있다. 신병들이 신속하게 전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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