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 집무실 4,500억 투입해 ‘청와대 규모’ 계획”

입력 2022.10.05 (19:16) 수정 2022.10.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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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에 건립하는 대통령 제2 집무실을 청와대와 똑같은 규모로 짓겠다며 4,593억 원의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의원이 행복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행복청은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총사업비로 기존 청와대와 같은 규모의 시설물을 짓는 것을 전제로 공사비 2,129억 원과 부지비 2,245억 원 등 총 4,593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행복청은 또 군과 경찰, 경호처 등이 사용할 경외 경비시설 공간 등에 대한 추가 검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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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세종 집무실 4,500억 투입해 ‘청와대 규모’ 계획”
    • 입력 2022-10-05 19:16:13
    • 수정2022-10-05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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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에 건립하는 대통령 제2 집무실을 청와대와 똑같은 규모로 짓겠다며 4,593억 원의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의원이 행복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행복청은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총사업비로 기존 청와대와 같은 규모의 시설물을 짓는 것을 전제로 공사비 2,129억 원과 부지비 2,245억 원 등 총 4,593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행복청은 또 군과 경찰, 경호처 등이 사용할 경외 경비시설 공간 등에 대한 추가 검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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