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 물가 5.3%↑…두 달 연속 상승세 둔화

입력 2022.10.05 (23:03) 수정 2022.10.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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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두 달 연속 둔화되며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올해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6.1%를 기록하며 14년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이후, 지난 8월 5.5%, 지난달 5.3% 등 두달 연속 오름폭이 둔화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음식·숙박비 상승률이 8.8%로 가장 높았고 교통비와 서비스요금이 각각 6.6%, 식료품 6.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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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소비자 물가 5.3%↑…두 달 연속 상승세 둔화
    • 입력 2022-10-05 23:03:35
    • 수정2022-10-05 23:16:22
    뉴스7(울산)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두 달 연속 둔화되며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올해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6.1%를 기록하며 14년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이후, 지난 8월 5.5%, 지난달 5.3% 등 두달 연속 오름폭이 둔화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음식·숙박비 상승률이 8.8%로 가장 높았고 교통비와 서비스요금이 각각 6.6%, 식료품 6.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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