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폐업하며 폐기물 매립 의혹…자치경찰 수사

입력 2022.10.06 (08:09) 수정 2022.10.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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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한 양돈장에서 시설 폐기물과 가축 분뇨를 무단 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던 70대 농장주 A 씨 등 2명을 건설폐기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양돈장을 폐업하면서 축사 시설물과 분뇨, 정화조 등 폐기물 약 1,500톤과 폐수 100톤 등을 땅 속에 무단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양돈장을 매립한 땅은 현재는 다른 사람이 빌려 무를 경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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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돈장 폐업하며 폐기물 매립 의혹…자치경찰 수사
    • 입력 2022-10-06 08:09:21
    • 수정2022-10-06 11:46:09
    뉴스광장(제주)
서귀포시의 한 양돈장에서 시설 폐기물과 가축 분뇨를 무단 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던 70대 농장주 A 씨 등 2명을 건설폐기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양돈장을 폐업하면서 축사 시설물과 분뇨, 정화조 등 폐기물 약 1,500톤과 폐수 100톤 등을 땅 속에 무단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양돈장을 매립한 땅은 현재는 다른 사람이 빌려 무를 경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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