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8일, 3년 만에 세계불꽃축제 개최…여의동로 등 도로 통제”

입력 2022.10.06 (15:06) 수정 2022.10.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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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서울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오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일 오후 1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 밤 8시 40분까지 불꽃쇼가 펼쳐지고 9시 반까지 DJ 공연 등이 이어집니다.

서울시는 이번 불꽃축제에 많은 시민이 몰릴 것에 대비해 여의동로와 여의상류 나들목을 통제하고 한강공원 인근 도로에 주·정차 위반차량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또,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70회 증편 운행하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승강장이 붐비면 무정차 통과할 예정입니다.

이어,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버스노선을 우회시키고 귀가 시간에 맞춰 인근 26개 버스노선을 배차해 73편을 증편 운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따릉이’ 대여소와 거치대는 임시 폐쇄되며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도 탈 수 없습니다.

이 밖에도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에 임시화장실 80동을 추가 설치하고 노들섬은 전날인 7일 밤 10시부터 8일 밤 11시까지 시민 출입이 제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영등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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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오는 8일, 3년 만에 세계불꽃축제 개최…여의동로 등 도로 통제”
    • 입력 2022-10-06 15:06:12
    • 수정2022-10-06 15:08:35
    사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서울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오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일 오후 1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 밤 8시 40분까지 불꽃쇼가 펼쳐지고 9시 반까지 DJ 공연 등이 이어집니다.

서울시는 이번 불꽃축제에 많은 시민이 몰릴 것에 대비해 여의동로와 여의상류 나들목을 통제하고 한강공원 인근 도로에 주·정차 위반차량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또,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70회 증편 운행하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승강장이 붐비면 무정차 통과할 예정입니다.

이어,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버스노선을 우회시키고 귀가 시간에 맞춰 인근 26개 버스노선을 배차해 73편을 증편 운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따릉이’ 대여소와 거치대는 임시 폐쇄되며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도 탈 수 없습니다.

이 밖에도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에 임시화장실 80동을 추가 설치하고 노들섬은 전날인 7일 밤 10시부터 8일 밤 11시까지 시민 출입이 제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영등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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