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대출 ‘아이원제일차’ 부도…2,050억 원 못 갚아

입력 2022.10.06 (19:04) 수정 2022.10.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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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중도개발공사가 춘천 중도 레고랜드조성사업 사업비 조달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SPC인 '아이원제일차'라는 기업이 부도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부도는, 아이원제일차의 대출금 2,050억 원의 상환일이 지난달 29일이었는데 채무자인 아이원과 보증기관인 강원도 둘 다, 이날까지 원금을 갚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원도는 설명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에 대해, "중도공사에 대한 기업회생을 통해 채무 변제를 하려는 것"이라며, 강원도의 보증 채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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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대출 ‘아이원제일차’ 부도…2,050억 원 못 갚아
    • 입력 2022-10-06 19:04:18
    • 수정2022-10-06 19:11:16
    뉴스7(춘천)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춘천 중도 레고랜드조성사업 사업비 조달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SPC인 '아이원제일차'라는 기업이 부도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부도는, 아이원제일차의 대출금 2,050억 원의 상환일이 지난달 29일이었는데 채무자인 아이원과 보증기관인 강원도 둘 다, 이날까지 원금을 갚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원도는 설명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에 대해, "중도공사에 대한 기업회생을 통해 채무 변제를 하려는 것"이라며, 강원도의 보증 채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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