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강력한 한미·한미일 협력”…NSC “北, 강력 대응 직면할 것”

입력 2022.10.06 (19:27) 수정 2022.10.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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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최근 12일 사이 벌써 6번째 발사인데요.

미국 항공모함이 동해 상으로 재진입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조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북한이 도발을 이어가면 더욱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경고에도 이어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윤석열 대통령은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강력한 한미동맹과 또 한미일 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빈틈없이 다 잘 챙기겠습니다."]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무모한 도발'로 규정하고, 국제 사회와 강력 대응하겠다던 기조를 재차 확인한 것입니다.

특히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전략자산이 있는 괌을 목표로 한다며 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했습니다.

미 로널드레이건호 항모전단이 어젯밤 동해 수역에 재진입한 건 이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북한의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가 개최된 가운데 이뤄진, 국제사회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도전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도발을 이어간다면 더욱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기시다 일본 총리와 통화를 갖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일본 열도를 지나가는 IRBM(중거리 탄도미사일) 때문에 일본이 아주 난리난 모양인데, 안보 현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 않겠나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 '한국은 당면 현안을 함께 헤쳐갈 중요한 이웃'이라는 상당히 전향적인 발언을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오늘 통화에서 안보 의제 외에, 과거사 등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송상엽/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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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강력한 한미·한미일 협력”…NSC “北, 강력 대응 직면할 것”
    • 입력 2022-10-06 19:27:29
    • 수정2022-10-06 19:32:04
    뉴스7(춘천)
[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최근 12일 사이 벌써 6번째 발사인데요.

미국 항공모함이 동해 상으로 재진입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조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북한이 도발을 이어가면 더욱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경고에도 이어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윤석열 대통령은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강력한 한미동맹과 또 한미일 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빈틈없이 다 잘 챙기겠습니다."]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무모한 도발'로 규정하고, 국제 사회와 강력 대응하겠다던 기조를 재차 확인한 것입니다.

특히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전략자산이 있는 괌을 목표로 한다며 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했습니다.

미 로널드레이건호 항모전단이 어젯밤 동해 수역에 재진입한 건 이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북한의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가 개최된 가운데 이뤄진, 국제사회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도전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도발을 이어간다면 더욱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기시다 일본 총리와 통화를 갖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일본 열도를 지나가는 IRBM(중거리 탄도미사일) 때문에 일본이 아주 난리난 모양인데, 안보 현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 않겠나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 '한국은 당면 현안을 함께 헤쳐갈 중요한 이웃'이라는 상당히 전향적인 발언을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오늘 통화에서 안보 의제 외에, 과거사 등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송상엽/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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